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의 지혜들 - '빌 게이츠'(비전가형 리더)
그루부기
2023. 2.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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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 1975년 4월 4일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시작, 현재는 사티아 나델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 경영자를 맡고 있다.

- 빌&멜린다 재단 설립 - 멜린다 게이츠와는 현재 이혼한 상태.
- 하버드 출신 - SAT 만점으로 프린스턴, 예일, 하버드 지원하여 전부 합격, 하버드는 마이크로소프트 때문에 졸업하지 못하고 중퇴.
- 친구 폴 앨런과 함께 워싱턴 대학교 컴퓨터실에 몰래 들어가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컴퓨터에 매료되었고(빌 게이츠는 하버드 출신이다. 따라서 동네의 워싱턴 대학교 컴퓨터실에 잠입해서 컴퓨터를 사용했다는 이야기이다.), 폴 앨런과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한다.
- 폴 앨런과 빌 게이츠

- IBM PC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마이크로소프트가 맡기로 했었는데, 그 당시 IBM의 CEO인 존 오펠(John Opel)은 빌 게이츠의 어머니가 이사로 있었던 미국 공동모금회(United Way)의 멤버였으나, 빌 게이츠가 자신의 회사의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이야기는 모르고 있었음 .
- 1986년 마이크로소프트 상장하면서 빌 게이츠는 이미 억만장자가 됨.
- 상장 이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를 영입 - 스티브 발머는 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구단주이며 MS의 이사직을 맡고 있음.

- 억만장자가 되어서 처음 지른(?) 것은 포르쉐911 중고.
- 앨버커키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한 적이 있으며,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설계한 애플1의 다음 모델인 애플2의 베이직 소프트웨어를 설계하였고, 이후 매킨토시의 그래픽 인터페이스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함.

- IBM PC와의 MS-DOS계약에서 IBM은 자신의 PC에 들어갈 운영체제인 MS-DOS의 저작권을 소유하지 않고, 라이선스 방식으로 사용하기로 하였은데, 이는 IBM 사내법무팀이 MS-DOS의 저작권을 소유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했기 때문이라고... 이를 통해 IBM PC가 팔릴 때마다(그 당시 IBM-PC는 대세였음) MS는 MS-DOS의 저작권료를 엄청나가 벌수 있었다. 빌 게이츠의 이야기로는 IBM은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 사용을 위함 필수품 정도로만 생각했다는 것.
- 1995년에 윈도우95 출시

- 아내(현재는 이혼)였던 멜린다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직원이었으며, 듀크 대학교 출신으로 똑똑한 여성이었다. 5년 넘게 데이트 한 후에 1994년에 결혼.
- 1991년에 워렌 버핏을 알게 됨. 빌의 어머니가 저녁 초대를 하였는데, 그 저녁식사에 워렌 버핏도 오기로 하였음. 처음에 빌은 워렌과의 공통점이 없고, 워렌이 그저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자 정도로만 생각하여 크게 관심이 없었으나, 첫 만남에서 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친하게 됨. 워렌의 인터뷰에 의하면 빌 게이츠와의 첫 만남에서 워렌은 1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함.
- 워렌 버핏은 빌&멜린다 재단에 전재산의 80%를 기부하겠다고 함. 워렌은 부인의 재단에 기부를 하였는데, 부인이 사망하면서 기부 계획이 변경이 되었음. 빌과 워렌의 친분을 떠나 빌&멜린다 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음.
- 빌&멜린다 재단은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병 퇴치를 통해 빈곤층 아동의 생존률을 높이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음. 또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농업과 위생 문제에도 집중을 하고 있음.
- 빌은 개인적으로 사치를 좋아하지 않는 성격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지출은 개인 전용기인데 이 것은 재단 운영을 효율적이고 융통성있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함.
- 'Ctrl + Alt + Delete'로 재시작하는 것은 번거롭지만, 실행 중인 소프트웨어를 우회하는 신호를 보내기 위해서 였다고 함. 빌이 아쉬워 하는 것 중 하나.
- 휴대폰과 검색 사업 역시 아쉬워 하는 사업.
- 시간이 지나 최고 관리자가 되면서 개발에 관여하기 보다는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제품(윈도우 등)의 개선이나 차세대 인터페이스(음성 명령, 필기 입력 등)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함.
- 2010년 부터 워렌, 멜린다와 함께 '더 기빙 플레지' 운동(전 세계의 부자들의 재산의 사회 환원 약속 운동)을 시작하며, 현재 236명이 넘는 클럽 멤버들이 매년 모임을 갖는다.

- 최근 2022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삼성과 협력하여 RT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RT(Reinvent the Toiler) 프로젝트'는 저개발국을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는 물이나 하수 시설이 필요없는 신개념 화장실이다. 저개발국은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여 대부분의 대소변을 야외에서 해결하고 이로 인한 수질 오염으로 감염병 문제가 심각하다. RT 프로젝트 결과물에 대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K9zH99shsds)을 통해서 소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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