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와인(23년 3월)
얼마전에 방문한 코스트코 와인 구경이다.
쇼비뇽 품종 와인은 많이 먹어봐서 새로운 품종의 와인을 마셔보고자 코스트코의 와인 코너를 찾았다. 오늘은 샤도네이 품종의 와인이 메인이다.
그 전에 샤도네이 포도종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면...
Chardonnay(샤흐도네)

샤르도네나 샤도네이(프랑스 발음을 들어보면 '샤흐도네'라고 발음한다.)라고도 하며, 백포도주를 만드는 청포도 품종이라고 한다. 프랑스 부르고뉴가 유명하고, 영국이나 뉴질랜드등 현재는 다양한 곳에서 재배가 된다. (위키백과 : '샤르도네')
루이 라뚜르 뿌이 휘세(프랑스 부르고뉴, 샤도네이)

알베르트 비쇼 샤블리 프리미에크뤼(프랑스 샤블리, 샤도네이)

라 샤블리지엔 샤블리 르 피나지(프랑스 샤블리, 샤도네이)

루이 라뚜르 부르고뉴 샤도네이(프랑스 부르고뉴, 샤도네이)

몬테스 리미티드 샤도네이(칠레 쿠리코밸리, 샤도네이)

옐로우테일 샤도네이(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샤도네이)

그 외 기타 여러 샤도네이 와인들...
역시 코스트코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대가 맘에든다.



이 중에서 내가 고른 와인은 '알베르트 비쇼 부르고뉴 샤도네이'...
가격대는 2만원 중반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햄버거 빵에 로메인 상추, 고다 슬라이스, 하몽 햄을 넣은 햄버거와 함께...
전문가가 아니라서 맛을 평가할 순 없지만, 뭔가 부드럽고 달지 않은 음료의 맛이다.
혀에 감기는 묵직한 느낌이 아니라 더 좋았던 듯...

햄버거는 배추를 넣어도 엄청 맛있음... 요리 실력 없는 아빠도 아이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햄버거 샌드위치~
만드는 방법은 빵 안에 햄과 고다 슬라이스 넣고 전자렌지 30초, 꺼내서 채소를 넣어주면 끝!!!!

원래는 위스키 파였는데 요즘들어 점점 와인이 좋아지고 있다.
위스키들은 잠시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