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글래드웰은 '아웃라이어'(현재 읽고있다.)에서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있다. 나도 책을 읽기전까지는 1만 시간만 투자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라고 잘 못 이해하고 있었는데... 본질은 그게 아니였다. 1만 시간은 단순히 양적인 투자가 아니라 관심 기술이나 분야에 대해서 반드시 성장을 이뤄내는 시간이어야 한다. 루틴하게 매일 반복되는 과정이 아닌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과정에 쏟는 시간이 1만 시간이 되어야만 마스터라는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조시 카우프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필요한 것은 마스터의 경지가 되기까지 필요한 1만시간이 아니라, 그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는 20시간이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어떤 일을 시작하는데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