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차에서 사용하던 샤오미 차량용 충전기가 박살이 났다. 충전기를 뽑았더니 앞쪽에 충전 접촉 부위가 분리가 되어 있어서 결국은 롱 노즈 펜치로 잡아서 빼냈다. 아쉬운 대로 원래 차량에서 포함되어 있던 usb 포트 충전기를 꼽았는데... 웬걸... 엄청 느리다. 그도 그럴 것이 차가 벌써 10년째가 되니 처음 차가 출시했을 때 나왔던 휴대폰보다 지금의 휴대폰의 배터리가 엄청 늘어나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트렌드에 맞추어 몇 가지 검색을 해보고 '클레버 타키온 84W' 고속 충전기를 구매했다. 열어보자구~ 지방에 갈 일이 생겼었는데... 다행히 차량 출발 전에 받을 수 있었다. 급한 대로 차 안에서 제품 사진을 찍어보았다. 84W의 큰 용량으로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