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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요리 식당 능두네

요새 태국 요리가 맛있다.
서울이 아닌 세종시의 태국 식당 '능두네'를 찾았다.
여긴 어떻게 찾게 되었냐구?
- 태국 요리가 생각이 났다.
- 세종시에 저녁 약속이 있었다.
- 네이버로 태국 요리를 검색했다.
사실 식당을 찾는데 그렇게 힘을 쏟는 편이 아니다.
무엇을 하던 기대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웬만해서 실패하지 않는다. ㅎㅎㅎ

입장!! 태국 식당 능두네
안은 정말 깔끔한 분위기이다. 백화점, 몰 식당가에 온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직접 하고 결제까지 한 큐에~ 샤샤샥~!

더 이상 신발 끈을 묶는 인간들을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기본 세팅은 역시 요즘 추세답게... 낭비를 최소화한 깔끔한 구성...
'사실 요리를 즐기기에 반찬이 많을 필요는 읍지... 암...'

맥주 '창'

타이 티 드링크... 차이 티 맛이다.

팍풍파이뎅(공심채 볶음)과 푸팟퐁커리(게튀김 커리)를 주문했다.

요새 팍풍파이뎅이 입맛이 잘 맞는다. 밥 반은 이미 그릇으로 들어간 거다...

그리고 소프트한 푸팟퐁커리! 튀긴 게도 부드러워서 씹어먹어도 크게 걱정이 없다. 하지만 이가 약한 사람은 두꺼운 껍질 부분은 조심하시길...

이렇게 5만 원이 안되게 나왔다.
태국 요리가 맘에 드는데... 언젠가는 태국 본토에 가서 요리를 맛보고 싶다.
이렇게 구실을 만들어야 여행을 가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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