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스(YIPS)라고 들어봤는지?
보통 운동 선수나 공연자들이 긴장과 심리적인 불안감으로 인해서 근육이 위축이 되는 상태를 이야기한다. 일종의 무대공포증...
나는 요새 드라이버가 도무지 맞질않아서 이럴바에는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바꿔보자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드라이빙 아이언은 죄다 비싸고, 중고는 또 깨끗한거 보다는 어디서 써먹을 만큼 써먹고, 아이언으로 곡괭이질을 했는지 고생 엄청한 애들만 보이고...
그러다가 전시상품이 눈에 띄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직접 쳐보고 맞는 걸 찾아라 이런건 사실 잘 모르겠다. 나같은 아마는 그냥 채에 맞춰서 쳐야지... 피팅할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실력도 없다. 그냥 공만 맞아주면 된다.
그래서 '딜pang'에서 구매한 드라이비 아이언이다.
국산 '지브이투어 카르쉐 EASY FUNCTION 프리미엄 드라이빙 아이언'
2번 아이언 18도 그라파이트 S 샤프트로 구매했다.
참고로 스틸 샤프트도 있다.
전시상품이라고 싸게 나왔는데... 왠걸 오늘 받아보니... 그냥 새제품인데?
헤드도 잘 포장되어서 왔고,
그립도 잘 포장이 되어서 왔다.
전시상품이라고 해서 시타나 이런거 한 줄 알았는데... 그냥 새거다.
그립도 포장비닐을 뜯어버리고, 사진을 찍어봤다.
이 디자인은 우리가 골프 배우려고 동네 연습장 등록하면, 연습채에 많이 끼워져 있던 그 디자인이다. 어차피 그립은 나중에 바꾸면 되니깐... 문제없다.
그리고 그립은 새제품 고무그립이라 고무냄새가 나긴하는데(당연한 말을...)
골프를 코로 치는 사람은 없겠지...
샤프트는 그라파이트 S로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생각보다 디자인도 괜찮고,
아이언 헤드는 약간 단조 느낌 나는데... 타감은 아직 쳐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주말에 스크린이나 레인지가서 함 쳐봐야 겠다.
철이 약해보여 잘 찍힐거 같은데.... 어차피 싸게 구입했으니...
채 길이는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왼쪽부터 로켓볼즈 4번 아이언 20도
카르쉐 드라이빙 2번 18도
로켓볼즈 3번 우드 18도
PXG 0211 드라이버 10.5도
아이언이 잘 맞고, 우드류가 잘 안맞는 사람들... 특히 나같이 드라이버가 잘 안 맞는 사람들은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티샷을 연습해도 좋을 것 같다.
구매링크는 아래에 넣었다.
참고로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샀다고 나한테 수수료 들어오는 그런 좋은 링크 아니다.
누가 '딜pang'에서 추천인 링크 방법좀 알면 공유좀... ㅎㅎㅎ
'타이탄의 도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논문 주제를 자연스럽게 잡는 방법! 실생활에도 유용한 꿀팁! (0) | 2023.02.15 |
|---|---|
| 논문 쓸 때 가장 중요한 이것! (0) | 2023.02.09 |
| 기억을 복제한 인간의 인생은 영원한가? (0) | 2023.02.08 |
| 학술지 및 학위 논문 준비를 위한 무료 논문 컨설팅 (0) | 2023.02.07 |
| 2023 포뮬러-1(F1) 레이스 일정과 정보 (0) | 2023.02.07 |